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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어머니도 있나요???


BY 이런일이 2001-10-09

저는요....
11월달에 결혼을 하는 사람인데요

집을 얻고 가구도 들여놓고 했는데요..
가전은 이번주에 오구요
나머지 사소한 살림살이들을 남편될 사람이 돈을 못벌어서
저 혼자 해야하는데요... 이런것도 돈이 많이 들잖아요

제가 쓸몇가지를 샀어요 (수세미, 퐁퐁, 치약 기타 등등)
그런데 와서보고는 암웨이께 아니라고 너희들이 그럼그렇지
하나도 제대로 산게 없다고 다 못쓴다고

물건사러가서두요 돈은 제가 내구요
고르기는 시어머니 되실분이 다 고르구요
전 제맘에 드는 물건하나도 맘대로 못사나요
담부터 이런일이 있으면 참아야 하나요 아님 말을 해야하나요
지금 말을못하면 나중에도 못한다고 하던데....

예단비도 하나도 안돌려받고 500이나 주구요
이불, 반상기세트도 좋은걸로 했거든요
그런데 한복도 해달라는거 있죠
한복도 해줘야 하나요??
해줘야 할거는 안해줄려고 하고 받을거는
모조리 다 받을려고 하네요

너무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