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사는 토박이입니다.
저는 68년생 원숭이. 울 오빠는 65년 뱀띠 그리고 66세된
아버지 달랑 3식구입니다.
저의 오빠 소개를 하겠습니다.
직업 : 르노삼성자동차 화정지점 과장
나이 : 37세 (만 36세)
성격 : 성실하고 가정적임
주량 및 흡연 : 어머니 체질이라 술은 잘 못하지만 그래도
반병은 마심. 흡연 안함.
거주형태 : 은평구 신사동 미성아파트 24평 (자가)
연락처 : 019-294-5770(제것임)
오빠나 저나 집안 형편상 대학 진학은 하지 못하였지만
사회 생활을 꾸준히 성실히 해 왔습니다.
중간에 대학 공부 하면서 직장생활을 하기도 했지만
대학 중퇴라고 할 수도 없구요.
어머니가 안 계신 탓으로 결혼이 늦었습니다.
오빠 또한 어려운 가정을 돌보느라 연애를 모르고 지내
왔습니다. 오빠의 결혼이 성사된다면 저는 독립할 계획입니다.
여자 친구 또는 연애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없고 듣지도 못하여
답답한 시간만 흘렀습니다.
물질적으로 불편하지 않고 마음적으로 편하게 지낼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또한 집안 제사는 어머니 제사 밖에 없습니다.
군식구가 없어서 경제적으로 부담되는 사항도 없습니다.
아버지 또한 술은 하시긴 하지만 건강상 많이 하시지는 않으며
담배는 못하십니다. 천하에 호인이라고 말들 합니다만,
저희 집안 분위기는 자상하고 배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듀오나 선우를 통해 오빠의 혼사를 밀어보려 했으나,
여러가지 제약된 사항이 많은 것 같이 이곳에 글을 올리신
분들을 보고 용기내어 올려 봅니다.
저의 오빠 성격이 정말 유하고 자상하며, 집안 일도 많이 도와
주고 마음이 여리기도 합니다. 정말 후회하지 않으리라 자신하며
정말 연이 된다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가정의 대소사 함께
도와 드릴 계획입니다. (가정 대소사도 별로 없지만...)
저 또한 관계를 따지면 시누이가 되겠지만 늘 언니가 없어서
한쪽 마음이 비워진 부분을 대신 연이 되시는 분에게 채워드리고
싶습니다.
마음적으로 통하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