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아~~~ 결혼기념일이로구나.... 정말로 진심으로 참말로 축하하고 잘생긴 신랑 만나 산 지 19년 된거니? 잘난 아들 떡하니 수시합격 만들어 놓구... 편하게 지낼줄 알았더니만 그동안 맘고생으로 많이 지쳐있지... 많은이들로부터 받는 오늘 축하글.... 보믄서 힘내고.... 오늘 오붓하게 신랑과 좋은시간 만들어.... 글타구 주책스럽게 셋째 맹글지 말궁... 축하해 바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