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부입니다.. 어쩌다 채팅에 빠져서 한남자를 알게 ?≠熾?. 메일 하고 전화통화를하고.. 매일 매일 반복되는 생활에 활력소 같은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음 한쪽으로는 참괴로워하고.. 이게 아니지 싶은 생각을하면서 빠져들게 됐습니다.. 그러다가 만나게 됐습니다.. 글로 너무 잘통해서 만났는데..하나도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마치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던 사람처럼.. 만남으로 끝내야 했었는데...저는 그 술한잔으로 가지 말아야할곳까지 갔습니다.. 너무도 후회스러웠습니다...제 자신이 미웠구요.. 이렇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내 자신이 무너지는것이 저 스스로 놀랬습니다.. 욕하시겠지요..당연한 댓가라고.. 이일이 지나간 여름에 있었습니다.. 그후로는 신랑 얼굴을 제대로 볼수가 없습니다.. 신랑이 기분이 안좋아 있으면..혹시나 알고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엄습해 오구요..... 차라리 속시원히 말을 하고 댓가를 받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그러나 아이들이 있으니... 그렇다고 신랑이 싫은것은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한순간의 실수라고 하면 님들은 욕하시겟지요.. 그러나 정말 한순간의 실수 였습니다.. 돌이킬수 없는.....이세상에 비밀이 있을까요.. 언젠가 신랑이 알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