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두 해가 떴었습니다.
오늘도 해가 떴습니다...
내일도 해가 뜨겠지요?
컴터 뵈기 싫어 하루종일 컴터 쳐다보지도 않구 지냈었습니다.
아침엔 울 딸내미랑 잠자구, 손놓구 있었던 제 취미생활도 좀 하구...
그렇게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마음 한 편에선 왠지 모를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오늘 컴터를 키고, 멜을 보는데...
그 분 ... 참 고마웠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도 고마웠지요...
인터넷을 알고 사용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제 삶의 일부분이 되었나 봅니다...
씩씩하게 살아야 겠습니다.
씩씩한지 알았는데, 아닙디다...
즐거운 맘으로 다시 아침을 열어야 겠습니다.
울 집 커피 남아돌더라구요...^^
요새 시간이 남아도는 관계루 울집 식탁이 푸짐해 졌답니다.
어젠 울 남편 이것 저것 넣어서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지요.
집에 있던 냉면그릇이 적다면서, 쌀 씻는 바가지(보통 큰 냉면 그릇정도 되는 크기)에 비벼 먹었습니다.
울 남편... 완전히 머슴밥 먹거든요...ㅡ.ㅡ;;
요새 울 딸내미 말 배운다구,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이고(이게 뭐야?_ 이고~~~ 합니다.
엊저녁에두 그랬답니다.
울 남편 밥 먹는 바가지를 보면서 이고~ ? 했습니다.
저 옆에 있다 이건 바가지야.~ 했습니다.
울 남편... 좀 멀쓱했나 봅니다.
다시 수정해 줍디다.
이거 바가지 아니구, 아빠 밥그릇이야... ㅡ.ㅡ;;
암거나 잘 먹구, 제가 해준 음식 다 맛있다고 해주는 울남편... 사랑스런 내 딸...
오늘도 변함없는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활기차게 즐거운 하루를 맞이해야겠습니다.
열분들도... 전부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