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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웃고 갑시다


BY 띨띨이 2001-11-26

울 아빠의 끝말잇기



제목:할머니와 손녀의 끝말잇기

손녀:할머니 우리 끝말잇기 하자 내가 먼저 시작할게

할머니:구려~구려

손녀:"오뎅"

할머니:"뎅장찌개"(된장찌개)

손녀:아냐아냐,할머니 틀렸어,다시다시,"마을"

할머니:"을굴"(얼굴)

손녀:ㅜ.ㅜ,할머니 다시,"내숭"

할머니:"숭터"

손녀:ㅠ.ㅠ~

제가 이걸 읽구 울 아빠두 가끔 이런 사투리를 쓰시는거 같아서 울 아빤 어떨까해서 한번 해보기루 했슴다

나:아빠 우리 끝말잇기하자

아빠:구래

나:나부터 한다 "오뎅"

아빠:(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뎅그랑땡"(동그랑땡)

나:-_-,아빠 다시다시,"마을"

그랬더니 1초도 안 지나서 하시는 아빠의 한마디...

"을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