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사가세요?"
"어디로? 왜?"
'왠만하면 그냥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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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건 이사가는 제가 더 기가차는 얘기들이네요.
아무리 미국사회같은 아파트 생활이라지만
어찌 양쪽 옆집 빼곤 모두가 초면 일색 같으니..............
몇년을 내 헛살았나 싶으리만치........
이제야 새로 이사온듯 살아볼만한가 싶을만치.
이것저것 감가상각하듯 파손비 제하고 남는돈은
달랑 기십만원.
거기서 빌린 푼돈 주고나면
정작 갚아야할 큰빚은 엄두도 못내니............
몇년산 보람은 아무것도 없는지싶어
멀뚱한 아이를 보니
그게 바로 재산이라!
하이고오!
이렇게 세월 지내다 가버리는게 다반사인 인생사.
이제 다시 바람부는 대지에 홀로서
어린 아이의 행복을 기원해봅니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아네에~~~~~~~~~~~~~~~~~~~~~~~~"
유행가의 가사가 절실히 가슴에 와 닿는건
그것이 우리의 살아가는 과정이기에 그런가 보죠?!
아아!
사랑을 애닯다 누가 말했나?!
사랑을
슬프다 누가 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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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가없는 부모사랑에
살며시 떨려오는 작은 가슴.
나도 내아이에게 그리해야할
숙제가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