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들이 6학년 3학년인 평범한 전업 주부입니다
언니와 오빠가 뉴욕에 있는 관계로 유학을 생각중에있는데...
어찌해야 할련지 확실한 결론을 내지 못하겠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가는쪽으로 생각을 해보지만
두고 가야할 남편도 문제가 되고
뉴욕에서의 아이들 문제도 황당하고.. 경비,집세,그리고 제일 염려 되는건 아이들의 체류 기간이구요....
전 오래 있을 자신도 없을것 같고...
3년에서 5년후에 작은아이는 데리고 들어올생각인데
그때 들어와서 여기 교육에 적응하거나 진학문제도 걱정이구요....
유학을 가ㅡㄴ것이 옳은 행동인지...그것마져도 흔들립니다..
먼저 경험해보신 분이 있다면 꼭가는것이 좋다는 제가 납득할수있는 몇가지 이유나...아니면 가지 말아야하는 이유이거나...
일년여동안 가는쪽으로마음을 굳혔었는데...
막상 중학교 진학을 놓고 유학을 최종결정하려하니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전 돈이 많은 사람두 아니구요... 남편고떨어져 오래 견딜만큼 ㄷㄱ하지두 못하구요...
어찌해야 할련지.....
혹시 이글을 읽으신 먼저 가신 분들이나
아님 다녀오신 분들이나
아님 계획중이신 분들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