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아가씨 결혼식이랑 시험일이랑 겹쳐서 많이 고민된다고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아가씨의 결혼식장이 대구인지라 시험장도 대구로 선택해서 시험을 치렀어요.
아침에 정신없었지요.
집안일 챙기라 시간에 맞춰 시험장에 가느라....
시험보자마자 결혼식장에 가느라 땀 흘린 생각을 하면....
저 직장생활하면서 잠줄여 공부하며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단 작년에 1차 합격, 올해 2차 합격!
혹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절대로 욕심부리지 마시고, 한해에 1차, 그 다음해에 2차 합격을 목표로 공부하세요.
저 지금 너무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축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