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 때문에.
시어를 훔쳐가며 늦은밤을 밝혀야 하는가 ?
바다는 지나가는배 한척없어 외로움은 더하구 고독은 가까이에 잇다
긴시간
밤과싸우고 책을 뒤져서 누구를 찾아야만 했을까 ?
비릿한
바다의소금같은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려 공명심이 강한 젊은이는
날마다 일기에담으려 했는데 허나 그것은 꿈이었을까 ?
한면은 부끄러워 한쪽은 배알이생겨 그리고 그대에게 보일수 없는
비밀 결국 하이얀 백지위에 말못할 사연만을 남기고 세월을 묻고
말았네..
우리는 젊다는 이유만으로도 일기에 남겨질수도없는 고달픈 길을
가야만 하는가 ...............
목적지없는 항로
가시 돋힌 돌밭길 부서진 나침판과방향없는 사막
아니믄
끝없는 바다의 샛길까지라도 흔적을 남기기까지.......
안녕 하세요.
마음 입니다 ..이젠 아컴에 들어 올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13Th.Dec`2001 . 출국 예정 이네여. 40여일을 휴가 마치고 다시
바다로 가야 하는 마음 입니다..
그동안 남자가 잘 들어 오지 않는곳에 이렇게 들와 주재 넘게
글을 올리고 진심으로 미안 하게 생각 합니다
짧은 시간이나마 이렇게 모든님을 알게된 모든 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늘 행복 하시고 해운이있길 기도 합니다
가정에도 행복 하시길 빌겠습니다....
안녕 히..........마음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