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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론: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이 있는 집에서 엄마가 샤워하고 옷을 벗고 집안을 다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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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94

보호자란?

BY ghltordudn 2001-12-02

유치원 입학원서 난에 보면 "보호자" 쓰는 난이 꼭 있더군요.
저 물론 남편도 있지만요.
이번에는 제 이름을 썼어요. 나홀로
대부분 아이아빠 이름을 보호자 난에 쓰지 않나요?
저또한 작년까진 그리 했지만 이상하다 싶었어요.
왜 보호자는 남편으로만 해야하는지 ....
진작 아이들 유치원 청소며 간식이며 소풍이며 운동회며 따라다니는건 엄마 인데 말예요.
그래서 내이름 한번 써 봤는데
괜찮겠지요?

#유머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