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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37
연습
BY origin64
2001-12-21
퍼온 글입니다. 그림찾고 노래찾고 꾸미다보니?...새로운 날이네^^
겨울 등교길
10 분이면 갈 수 있는 동네 버스가 있어도
미루나무 자갈길을 터덜터덜 걸어가야 했던
초등학교 시절.
눈이 많이 내려 몹시도 추웠던 겨울 아침
오늘만은 꼭 버스를 타고 싶어 조르는 나에게
아버지 병원비로 늘 빠듯하던 어머니는
차비대신 신문지에 싼 것을 쥐어 주셨습니다.
눈을 흘기며 낚아채듯 받아들고 나선 등교길.
친구들 눈을 피해 한참을 걷다가
비로서 느껴지는 온기를 깨닫고 펴본 신문지 뭉치 속
거기엔 아직도 따끈한 군고구마 두 개가
나란히 놓여 있었습니다.
이른 새벽,주워온 청솔가지로 군불을 지피던 어머니는
추운 날씨에 떨며 갈 막내딸을 위해
고구마를 구우셨던 것입니다.
지금도 툭 터질 만큼 잘익은 군고구마를 보면
그날 아침, 미안한 얼굴로 배웅하시던
어머니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유머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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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너무나도 훌륭한 요리입니다 ..
딸아이가 권해서 요즘은 진통..
그러고 보면 사는 게 다 거..
방향제 인공적인 향이라뿌리지..
저도 누가온다 그러면 방향..
그대향기님~. 아직은 덮으면..
피부는 타고난다는데요.ㅎㅎ ..
이 손녀딸이 올해에 고등학생..
밥하는게 쌀씻어 전기만 꽂으..
그때 그사실을 알았으면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