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의 놀라운 변신 **

조선일보 의 화려한 변신

자칭 "민족신문"이라는 조선일보의 두얼굴.

1940년 조선일보의 주요사설 제목입니다

2/1 : 조선총독부 예산안 (이런것도 사설이 되는지...)
2/2 : 현 내각의 시정방침
2/3 : 대장상 재정연설
2/11: 봉축 황비 기원전 (물론 일본 황비..)
2/11: 미 대통령의 평화 공작
2/25: 전몰영령(일본군)을 애도함
3/10 : 일 육군창립일을 기념함
4/11 : 독일 , 폴란드 공격
4/25 : 일 . 미국과 전쟁 불가피
5/25 : 영국,프랑스 반격하다
6/6 : 영국,프랑스 패퇴하다.
6/11 : "환송 이태리 참전
6/16 : 파리 함락
8/6 : 독일,이태리. 영국 본격공략
7/21 : 히틀러총통,영국에 평화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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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떳습니까....일본이 태평양 전쟁에 참전하기전 에 이정도 였읍니다.

식민 일총독부의 기관지 겸 파시즘 의 홍보기관지....

이런 조선일보가 해방후 어떴게 변신하였는지 봅시다.

해방후 1년간 조선일보의 주요 사설.

11/25 : 김구선생 환영
11/26 : 임시정부에의 기대
12/3 : 친일파와 민족 반역자 (하늘이 무섭지 않은지..)
12/16 : 건국에 협력 하는길
12/17 : 일인재산 접수하라
12/19 : 임시정부 영수 환영
12/23 : 순국선열을 추모 (기가막히는군요)
1/1 (46년): 자손을 위하여.
1/4 : 민중의 시선
1/12 : 국민적 각오
4/7 : 사욕을 버리자
6/19 아는 것이 힘
6/18 : 조선은 죽느냐 사느냐
8/13 : 8/15의 의미..(조선일보가 보는 8/15의 의미는 무었인지..)
8/17 : 동포여 들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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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적어본 것이 이정도 입니다.

이 놀라운 변신,,

친일총독 기관지가 적반하장으로 해방된 민족을 철저하게 우롱하고 있음을 느끼지 않으십니까 ?

더 이상의 부연설명이 필요없다 생각 듭니다.

과거일이라 치부하기엔 너무 가증스럽단 생각은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과거를 망각하는 민족엔 미래가 없습니다.

철저한 역사적 반성과 단죄를 프랑스와 유럽의 여러나라 에서 배워야 할 겄입니다.

그들 나라들은 우리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철저하게 나치협력자를 처벌하여 추상같은 심

판을 내렸읍니다. 프랑스의 경우, 사형선고된 자가 6,700여명인데, 그 중 760여명이 사형집행

되었고, 2,700여명이 종신강제 노동형에, 10,600여명이 유기강제 노동형에, 2천여명이 금고형

에, 2만2천여명이 유기징역에 처해졌고, 벨기에는 5만5천건, 네델란드는 5만건 이상의 징역

형으로 과거 와의 단절에 성공 했읍니다...


안녕히.....

겨울바람이 매섭습니다.

？슨강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