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89

넘 그리워..


BY 그리움 2001-12-22

며칠이 지났는가??

그와 이별을 말한지가 몇일이나 지나갔나??

오늘이 사일째가 되는가 봅니다......

휴............

하루 하루가 한숨과 눈물로 지내는 시간들로 메워지면서

오늘 이른아침에 그에게.....그가 읽어주지 않을껄 알면서도

짧게나마 내 걱정을 전했습니다...

괜찮으냐구???건강하냐구.....

그래요....

그사람은 아프답니다...아파요 많이..

그런데도 그사람이랑 헤어짐을 선택했습니다.

미워서도 싫어서도가 아니라 단지 삶을 위해서

넘 힘들어 쓰러질것만 같은데..그런데 삶이란 절 쓰러지게 하지도

하지 않는군요..

그가...

그의 목소리가...

그의 글이...

그의 노래소리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괜찮은건지.....나 없이도 괜찮은건지....

나 또한 그 없이 이렇게 힘들어하는데...

그사람은 나보다 더 많이 힘들어할꺼란걸 알기에 그사람이 너무나

너무나 그립습니다

건강하시길,,,제발 제발 건강하시길..

내가 힘들때 너무나 많은 힘이 되어주신 사람이였는데

그와 영원히 함께하자고 마음만이라도 함께하자고 그렇게 다짐했는데

여기까지가 그와 나의 현실에서의 고리는 끝인가 봅니다

이젠 정말 마음만 남아있어야하는가 봅니다

넘 그리운 사람을 가슴에 묻고

이렇게 마음속에서만 그를 만나봐야하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