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타이로 멋내기
넥타이는 남성미를 드러내는 보석이다 라고 디자이너 지아니 베르사체는 표현했다.
하지만 남성 캐주얼 시장이
확대되고 자유로운 출근복 개념이 도입되면서 요즘의 남성들은 넥타이를 거추장하고 불편한 아이템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생겼다.
그에 맞추어 포멀 웨어
뿐 아니라 남성 캐릭터 시장까지 판매 부진 속에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올 초에 선보인 해외 남성복 컬렉션에서
제일 주목을 끌었던 아이템은 넥타이였다.
단순히 넥타이 프린트에 변형을 주는 것에서 벗어나 가느다란 가죽끈, 실크 스카프, 리본 끈 등이
넥타이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었다.
소재의 다양한 변화와 더불어 발상의 변화까지 엿볼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이끌어낸 것이다.
매는 것과 안매는
것은 전체 스타일을 좌우하는 커다란 지렛대 역할을 한다.
넥타이를 바르게 매고 있으면 그 사람의 인상이 깔끔하고 단정하게 보인다.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원한다면 넥타이는 잘 매고 볼 일이다.
여성의 경우엔 개성의 스펙트럼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복장이 좀 튀어도
개성이니까 혹은 좀 못입어도 검소하다 라는 말로 넘어가기도 한다.
그러나 정장을 입어야 하는 남성의 경우 용모와 관련된 얘기는 깔끔하다,
단정하다, 중후하다, 감각있다는 말이 전부나 다름없다.
이런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포인트가 바로 넥타이다.
옷을 잘 입는 남성은
셔츠에 넥타이를 맞추지 않는다.
슈트에 맞는 넥타이를 고르는 사람이 진정한 멋쟁이라 볼 수 있다.
< 이미지 연출법 >
비지니스맨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려면 우리나라 사람에게 제일 잘맞는 블루 수트에 블루계열의 넥타이를 선택한다.
언제나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지만 단조롭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럴때는 넥타이의 소재를 달리해 자카드나 요철감이 느껴지는 원단, 또는 시원스런 도트 무늬나
스트라이프로 감각을 새롭게 한다.
점쟎아야 하는 어려운 자리라면 회색 셔츠에 스트라이프 넥타이를 골라 준다.
중후하면서 기품있으며
일관성 있는 남성미를 풍 길수 있다.
캐주얼에 코디할때는 각자의 개성과 감각을 센스있게 살려야 돋보일 수 있다.
위크앤드 스타일로
어디서나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원할 때는 베이지가 감도는 회색톤의 타이를 매는 것이 좋다.
유행하는 모든 캐주얼 쟈켓에 무난히 소화할 수 있는
타이는 무늬없는 파란색이 좋고, 기본 패턴이자 요즘 유행하는 물방울무늬 타이는 멀리서 보았을 때 무늬없는 단색으로 보일정도로 작은 모양을
고르도록 한다.
젊음과 도전 활동성과 역동감을 보여주려면 기운찬 사선 스트라이프를 선택한다.
이때의 셔츠는 넥타이를 살릴 수 있는
흰색의 셔츠가 가장 좋다.
자켓이 화려하다면 연지칼라의 넥타이를 고르고 자수나 편물 홀치기 등 뜨개질을 통해 만든 니트 넥타이는 젊음과 개성을
표현하는 캐주얼과 좋은 매치를 이룬다.
< 화이트 셔츠와 넥타이 >
남성들의 옷장안에 제일 많이 들어있는
셔츠는 역시 베이직한 화이트 셔츠이다.
수트를 돋보일 때도 넥타이를 강조할 때도 제일 무난하게 코디할 수 있는 셔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심하면 너무 나이들어 보이는 스타일로 갈 수 있고 밋밋한 재미없는 의상이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하자.
화이트 셔츠라 해서 말그대로
흰색 그 자체일 필요는 없다.
오히려 약간의 아이보리 빛이나 그레이 색이 감도는 것을 선택하면 훨씬 더 부드러운 분위기의 의상을 연출할 수
있다.
젊음의 상징 빨간 넥타이는 모던한 느낌을 풍기며 어디서나 눈에 확 들어오는 스타일이다.
짙은 회색의 수트에 약간 아이보리 빛이 감도는
셔츠와 넥타이는 자주색이 감도는 톤으로 골라 주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모드가 된다.
스트라이프가 약하게 들어간 회색 쟈켓을
입을 땐 버튼다운 셔츠에 옐로 계열의 타이를 매면 클래식한 수트를 화려하게 마무리해 준다.
브라운 수트엔 버튼다운 셔츠에 톤온톤의 느낌을 살려
이국풍의 무늬가 있는 넥타이를 코디한다.
짙은 블루 수트와 정통 흰색셔츠의 트래디셔널한 차림엔 역시 블루 타이가 제격이다.
이때
옐로우 헹커치프를 곁들여서 엑센트를 주는 것이 패션의 기본이긴 하지만 정통 스타일을 그대로 뵤여줄 필요는 없다.
흰색 셔츠 대신 블루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그 위에 블루 타이를 매면 요즘 유행하는 톤온톤 코디를 보여준다.
흰색 셔츠는 세련된 코디를 보여주는데 의외로
까다롭다.
그래서 오히려 대담한 코디가 흰 셔츠의 청결함을 돋보이게 한다.
오렌지 칼라의 타이가 있다면 회색 수트와 매치시켜 세련되고 개성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보자.
<넥타이 고르는 법>
넥타이의 소재로서 가장 좋은 것은 실크이다.
하지만 실용적인
소재는 폴리에스터와 실크의 혼방소재이며 가격도 저렴하고 오래 매어도 변형이 생기지 않아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니트나 직조 울 넥타이는 다른
종류의 넥타이보다 외관상 부피가 커 보이므로 몸집이 크거나 목둘레가 굵고 얼굴이 둥근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심지(안감)의 소재 또한
중요한데, 소재는 울 100%가 가장 좋으며 화학섬유는 뻣뻣한 감이 있어 맬때 힘이 든다.
원단과 심지의 소재가 잘 맞는 것이 좋다.
넥타이에서 가장 표준적인 것은 심플한 것이다. 심플한 넥타이는 어떤 무늬의 양복이나 와이셔츠에도 잘 어울린다.
물방울 무늬의
넥타이는 우아한 멋을 주는데 바탕 색깔은 양복 색깔과 맞추고 물방울 색깔은 드레스셔츠와 같은 계통으로 하면 좋다.
섬세한 조직의 연속 무늬는
중후한 이미지를 준다. 밝은 페이즐리 넥타이와 어두운 빛깔의 양복과의 조화는 근사한 이미지를 낸다.
빛깔이 많이 들어 있어서 넥타이 하나로
여러벌의 양복에 맞출 수 있다.
페이즐리 무늬의 색상대비는 콤비 정장에 잘 어울리며 여행시 하나 준비하면 열 넥타이 안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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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실크선염 |
/ 항균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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