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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이 짧은건지 아니면 남편이 옳은건지?????


BY 속상녀 2001-12-29

안녕하세요?
제 얘기좀 들어보세요. 글쎄 저는 시부모님,시아주버님 그리고 저희
식구 일곱이 살고 있습니다. 33평에서 그런데 여칠전서부터 남편친구
가 집을 내놨다고 하던군요 단독도 아니고 빌라를요.
남편한테 큰 아이가 6학년 올라가는데 아이 생각은 하나도 않하고
글쎄 하는말 아파트 관리비를 안내도 되지 않고 무조건 친구한테
알아봐서 거기로 이사를 간다고 하는데 어떡해 해야될지 걱정입니다.
물론 사람사는데는 다 똑같지만 큰 아이학원 여러가지 고려를 해야
하는데 무조건 막무가내로 고집을 피우고 있습니다.
저도 아이 아빠한테는 이래라 저래라 말을 좀 할수 없는 상황이라
전에 새 아파트로 이사를 않가고 제가 우겨서 아이때문에 주변환경
이나 고려해서 낡은 아파트로 이사를 했지요.
남편은 속이상할때마다 저보고 너 때문에 이렇게 고생을 한다고 하니
제가 제대로 얘기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따지고 보면 아이들 큰아빠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저만 보면은 제 잘못이 큰 거마냥 그러고 있습니다.
남편은 저보다 자기 식구들을 생각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럴때는 얼마나 속이 상한지 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하고 있습니다.
괴롭습니다. 저녁때 다시 얘기를 했더니 소리를 지르더라고요
잠도 오지 않고 어떡해 해야될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조언좀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