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날이 가고 날이 오는 먼 세월이
그리움으로 곱게 나를 이끌어 가면서
다하지 못한 외로움이 훈훈한 바람이 되려니
얼마나 허전한 고마운 사랑이런가
어느 시인의 말처럼
이제는 내 가슴속 그리움으로,
어느 한철 내 이쁜 사랑으로
내 삶의 아름다운 시간으로
내 고마운 당신으로
그렇게 가슴에 담아 두고 살래
숱한 시간,
당신을 향한 미움도
원망도
눈물도
당신을 잊을수 없었던 사랑이었음을...
당신을 차마 떠나 보낼 수 없었던,
내 사랑이었기에 ...
이제는 내 가슴에 온전히 남은
내 그리운 사랑으로 살거야
당신은 떠났지만 ,
보내지 않은 내 사람으로...
숱한 인연중에 내게 올 수 있었던
고마운 당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