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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살기 위해 하지말아야 할 11가지


BY 전도자 2002-01-03

한국에서 살기 위해 하지말아야 할 11가지



1. 수능시험 대비하지 마라
준비기간 6개월도 너무 많다....
길다....
대한민국의 대입일정은 해마다 바뀌므로 너무 성급하게
준비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농사짓지 마라
특히 배추나 무우 농사는 절대 짓지 마라....
기껏 다 지어 놓아도 연말이면 자기손으로 다 갈어 엎어야 한다.

3. 교사를 직업으로 선택하지 말라
많은 학생들의 껌이 되고 싶다면 교사를 하라...
그래도 교사가 되고 싶다면
자신이 중고대딩을 지내면서 확고하게 다진 교육관은
모두 버리고 수능에 나올 문제에 대해
건드리기만 해도 튀어나올 수 있도록,
학원강사보다 더 뛰어난 기억력과 말빨을 지니든가...
아니면 30여명정도의 아이들이라면 인상만으로도
윽박질러 주눅이 들게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안 그러면 학교에서 짤린다.

4. 카츄샤 하지 마라
미군도 아니고 한국군도 아니고 애매하다.
미국공휴일날 놀고 한국공휴일날 놀고...
놀고 싶은 마음만 배워 제대하면 사회적응 못한다.
그리고 미국이랑 대한민국이랑 전쟁하면 어느 편 할래?

5. 공익근무(舊단기사병-방위) 하지 마라
남자가 할 짓이 못되는 일 많다...
취로사업, 주차위반적발, 버스전용차선위반적발, 우체국 우표도장 찍기,
동사무소 청소....

6. TV보지 마라....
TV교 신자가 된다.
부모님 친구 얘기는 안 믿어도 TV에서 하는 얘기는 다 믿는다.

7. 장애인되지 마라...
장애인으로 태어났어도 아닌 것처럼 하고 다녀야 되는
세상이 대한민국이다....
장애인을 위한답시고 하는 사업이 고작
장애인 격리수용시설 확충이다....
장애인이 죄인이냐? 왜 격리해....

8. 공무원 되지 마라
쥐꼬리만한 월급에서도 각종 세금 다 떼고
고통분담 얘기하면 공무원 월급부터 깍는다.
본봉 안 깍아도 각종 상여금 깍는다.....
가끔 노후대책을 위한 연금도 깍고 때론 연금공단의 공금횡령사건도 종종
등장한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찔러주는 돈이 있으면 어떤 사람이 안 받겠나?
공무원 하지 마라
괜히 착한 사람이 파렴치한 나뿐 넘 된다.

9. 한국축구국가대표 경기 중계 보지 마라
(1)열받아서 뒤로 넘어간다.
(2)어차피 다른 채널 보게 된다.
(3)애꿎은 TV 박살난다.
(중계를 볼 때 담배를 피더라도 재떨이는 프라스틱으로...)
(술은 절대 안 된다... 병이 깨지던 브라운관이 깨지던
둘중 하나는 깨진다. 둘다 안 깨져도 한국 축구 깨진다.)

10. 정직하게 살지 마라
정직한 넘만 바보되는 세상이 대한민국이다.
정직하게 말하는 넘 한명이랑 거짓말 하는 넘 5명이랑 싸우면
거짓말하는 넘들이 이기게 되어 있다.
목소리크고 힘세면 불의도 정의가 된다.
살살 웃어주면서 헛소리도 蘆 해대라....
그래야 살아남는다....

11. 불량품을 구입했어도 절대 신고하지 마라
화난다....
외국은 이렇게 신고가 되면
기업은 자기제품에 하자가 없다는 것을 증명해 보여야 한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소비자가 자기 돈 들여서 자기가 구입한 제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여야 한다.
차라리 그 돈 가지고 새거 사라....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