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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군요..^^;;


BY hjnjh 2002-01-19

통신을 하면서 느끼는 점.. 점점 세상의 다양한 곳에 관심이 간다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사는 마을..누군가가 지났던 길.. 누군가가 들렸던 찻집..누군가가 말했던 길.. 나무들..예쁜집들.. 저 역시 입석리를 지날때쯤..산위를 올려다봅니다. 어디엔가 있을 맨드라미님의 친정을 생각하면서요.. 저희집은 작년까지만해도 길에서 훤히 보이는 곳에 있었습니다. 지을때도..모든 과정이 공개되어서 지나는 사람들의 볼거리가 되기도 했는데.. 작년 봄이던가..앞에 새집이 떡 하니 들어서서.. 한데 이 새집이란 것이 껍데기 공사만 마쳤을뿐.. 더이상 공사를 진척시키지않아..그냥 콘크리트구조물로 저희집을 가리고 있을뿐입니다. 한때 정다운 이웃이 새로 생기려나..기대도 했지만 도데체..언제 집에 지어지려는지..아이들도 실망이 대단했답니다. (경진-_-v:경진이는 넘 슬퍼여~ㅠ,ㅠ) 그래서..길에서 보자면..별빛마을 목조건물 위로.. 회색건물뒤에..지붕이 살짝보이는..하지만 돌아나오는 길에선 확실하게 보일것이랍니다. 참..연초에..일이 좀 많았습니다. 10일정도..여행을 다녀왔구요.. 번개에 모뎀이 나가는 바람에 접속도 못하고 있다가..나이값인지.. 어깨에 담이 들려서..흑흑.. 며칠 좀 앓았습니다. 친정 나들이는 즐거우셨나요?? 항상 건강하신 맨드라미님이시길 바랄께요.. 스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