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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연습.....


BY 송화 2002-01-29

우리는 지금 이별 연습을 하고 있는 거지?
그날..너가 떠나는 날을 위해서 이별연습을 하고 있는거지?
음..오늘 오늘.오늘 너 목소리듣고 내가 울고 
내 목소리 듣고 너가 울고..
컴 모니터에 글씨들이 눈물에 가려 희미 하게보였지만..
난 이렇게 ^^*웃어 보였어..
앞으로는 울지 않을 거야..
이제 울 눈물도 없다....
2월 부터는 안울거야...
난 알고 있어...나를 무지 사랑했다는것
아니 지금도 사랑 한다는것..
그리고 나를 한동안 잊지 못할거라는것도 알아..
나를 만나는동안 만큼은 진실했다는것도 너무 잘알고
그래서 지금도 너 생각 하면 가슴이 아프다..
이유없이..이유없이..이유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