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기가 이제 한달을 갓 넘겼습니다. 그런데요,태어난 후(집에
서 산후조리 하고 잇을때) 얼마 있다가 얼굴에 좁쌀 같은 것이
뺨에 오돌돌 나더라구요. 그렇게 시작해서 지금은 얼굴에 뺨,이마
그러니가 전체적으로 여드름 같이 오돌돌 많이 났습니다.
물론 신생아 여드름이나,습진이란 게 있다는 건 압니다.(얼굴이니
습진은 아닌 듯 싶어) 열흘전에 의사한테 얼굴에 뭐 난 거 괜찮냐
니까 그냥 내버려 두라고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긴 하던데..
언제나 없어질까요? 애기 얼굴보면 속상합니다. 그렇다고 아주아주
심각한 건 아니구요,그냥 신경이 쓰여요. 얼굴에 비누칠은 하지
않습니다. 가제수건에 물 묻혀서 씻기고 잇어요. 비누가 좋지 않을
것 같아서요. 잘못 알고 잇는건지는 모르겟지만요. 방법 없을까요?
참,그리고 분유 먹고 트림을 잘 안해서 그냥 뉘어 놓는데 딸꾹질을
좀 하는편인데요. 어떻게 빨리 멈추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저, 초보엄마예요. 책에는 나와잇질 않네요.
그리고 또 궁금증 한가지요. 백일얘기를 벌써부터 신랑이 꺼내네요.
난 아직 멀엇다고 하면서 그냥 별 얘기 안했는데,이거 또 괜히
생각하게 하네요. 난 아무생각도 없엇는데..
어떻게 하는건가요? 내 아기니까 내집에서 해서 식구들을 초대해야
한다는데(잔치 아니고 식구들끼리만) 솔직히 우리집에서 하기 싫어
요. 음식도 그렇고,내집에서 출장부페 같은 것조차 하기 싫은데
시댁에서 하면 안되나요? 내아기라 꼭 내집에서 해야 하나요?
물론 비용은 별 신경 안씁니다. 그리고 안하면 안되는건지요.
뭐가 뭔지 모르겟군요. 여러분의 경험담을 말씀해 주세요.
애기가 지금 울고 잇어서 더이상 이어나가질 못하겠네요.
꼭 가르쳐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