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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쓰는 편지


BY spymam 2002-02-06

어느덧 우리도 벌써 결혼생활 5년을 넘어 6년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세월이 어떻게 흘러 버렸는지도 모르게 그동안 우리 둘이 함께 헤쳐온

날들이 벌써 까마득히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좀 더 나은 생활과 우리 가정을 위해 힘들어도 힘든 내색없이 굳건히

당신의 자리를 지켜가는 걸 보면서 항상 든든한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가장의 자리라는게 결코 쉽지는 않지만 당신이 우리 가정의 울타리로

버티고 서 있는걸 생각하면 행복합니다.

또한 저로 인해 속상하고 또 실수많은 절 이해해주고 따뜻이 보듬어주

고 하는 당신 정말 사랑합니다.

당신의 자리는 당신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우리에게는 더크게 자리잡고

있다는 걸 잊지마세요.

당신 아프지 마세요.

우리 오랬동안 아프지 말고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게 살아요.

항상 자신의 일에 열심히고 성실한 당신을 생각하면서 이 편지를

씁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