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우리도 벌써 결혼생활 5년을 넘어 6년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세월이 어떻게 흘러 버렸는지도 모르게 그동안 우리 둘이 함께 헤쳐온
날들이 벌써 까마득히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좀 더 나은 생활과 우리 가정을 위해 힘들어도 힘든 내색없이 굳건히
당신의 자리를 지켜가는 걸 보면서 항상 든든한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가장의 자리라는게 결코 쉽지는 않지만 당신이 우리 가정의 울타리로
버티고 서 있는걸 생각하면 행복합니다.
또한 저로 인해 속상하고 또 실수많은 절 이해해주고 따뜻이 보듬어주
고 하는 당신 정말 사랑합니다.
당신의 자리는 당신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우리에게는 더크게 자리잡고
있다는 걸 잊지마세요.
당신 아프지 마세요.
우리 오랬동안 아프지 말고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게 살아요.
항상 자신의 일에 열심히고 성실한 당신을 생각하면서 이 편지를
씁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