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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 돈은 못 벌망정 남 이자나 대신 갑고 있으니......


BY byung20 2002-02-07

저는 회사 경리입니다.
경리만 14년째 하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 회사직원 중 한 사람이 여러군데에서 급여차압을
들어와서 매달 급여에서 반을 여러군데로 나눠서 송금해주고
있었어요.
그런데 요 며칠전 차입금을 송금하면서 한 은행에 법원에서 날라온
금액보다 많이 송금을 했거든요.
그래서 오늘 장부마감하다 확인해본결과 20만원을 더 송금한거예요.
부랴부랴 은행에 전화해 물어보니 아직
이자가 40여만원 정도 남아있기때문에
다시 돌려줄수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제가 사비로 그20만원
물어내야 한답니다.
제 실수니까 입이 열개라도 할말은 없지만
법원에서 차압들어온 돈과 은행에서 계산된 돈이 다르다는 이유로
더 보내준 돈을 돌려 줄수 없다는 것은 부당하지 않나요.
윽 정말 슬퍼요.
설때 제사도 지내야 하고 나갈돈이 엄청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