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도 키우고 딸도 키우고 있는 엄마 입니다.
PD수첩을 보고 요즘 초등학생들은
너무도 조숙한 나머지 상상 할 수 없는 행동을 보고
경악 하지 않을 수 없어서 몇 자 올려 봅니다.
피해를 당한 여자아이의 진술과 진단서 및 전문가의
확실한 판단 하에도 극구 부정하는
가해 학생들의 부모들이 하는 이야기를 보고
자기한테도 딸이 있을 것이고,
무엇 보다 자신이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피해 여자아이를 바보를 만들더군요.
그 아이에겐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되겠지요.
비싼 사교육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장을 다니는 동안
벌어진 일 들.....
딸을 지켜주지 못한
피해 여아의 엄마 또한 딸에 대한 평생의 죄책감을
지울 수 없다고 하는 말이 딸을 가진 엄마로서
분노 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어느 가해 청소년 왈 자기가 큰 죄를 저질렀음에도
항상 부모님께서 매번 수습을 해 주니
죄의식 조차 느끼지 못 한다더군요.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건지......
이런 세상 속에 딸 키우기가 겁나네요.
아들 단속, 딸 단속 모두 잘 해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