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오빠가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나서 무지 힘들어했습니다.
2년동안 매일 만나던 여자친구였거든여..
근데 그 남친이 1달을 그렇게 힘들게 보내다가 주위에서 다른 여자 만나면
또 생각이 달라질 지도 모른다며 다른 여자를 소개시켜 주었고
이 사람은 그 여자에게 정을 붙이려고 노력했답니다.
객관적으로 괜찮은 여자였대요..
하지만 전의 여친을 끔찍히 사랑했던터라
새로 만난 분을 사랑까지는 안했나봐요..
근데 그 여자분이 지금 이 남친이었던 사람을 많이 좋아한데요..
그리고 우연히 그 여자분의 부모님을 뵙게 되었는데
또 부모님께서도 마음에 들어하시면서 3월 안으로 결정해라..라고 말씀하셨대요..
제 남친이었던 오빠는 나이가 30인지라 적은편이 아니지요..
그 여자분도 29이니 그런 얘기가 오갈 법도 하지만..
이 남자는 아직 옛사랑을 완전히 잊지 못한 상태이고
지금 만나는 여자분이 객관적으로 괜찮고 어느정도 취미나 취향도 비슷하고
해서 좋아하는 것 같긴 해요..
'너 없으면 안돼.. 너만 사랑해!' 는 아니더라두..
그리고 여자쪽에서 많이 좋아하구요..
이 오빠 결혼해도 괜찮을까요?
제가 볼 때는 이렇게 결혼해 버리면 그 여자분이 나중에 불행하지 않을까 생각되어서
걱정이 되는데요....그래서 전 섭불리 결정하지 말라고 충고했는데..
기혼자들의 경험담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