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전 PD수첩을 못 봤는데...
아들 가진 부모들 다 그렇게 철면피 아니예요.
아들 가진 모든 부모를 싸서 나쁜 부모로 몰지 마세요.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읽은 성교육 책 좀 소개 할께요.
*열둘살의 봄-대교출판
이책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부모님들도 읽으세요. 동화처럼 꾸며져 있어 읽기도 편해요.
그리고 한 편이 끝날때마다 도움말이 있어 아이가 이해하기도
편하구요.
*쉿!나도 어른이 되어 가고 있어요.-웅진 닷컴
이책은 어린 아이들 그림책처럼 나왔지만 초등학생이 꼭 봐야 될
것 같아요. 이책을 처음 본 순간 얼굴이 얼마나 화끈 거렸는지
어떻게 아이에게 보여 줄지 정말 난감했는데.. 두 눈 딱 감고
보여 주세요. 숨긴다고 될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저의 큰애 이 책 음란물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알야야 되니까
몰래 보는 것 보다 같이 보는게 낳을 것 같아요.
어머님들께서 먼저 보고 같이 보세요.
어릴 적 부터 그냥 여자 남자는 이렇게 다르다는 것과
서로 어떻게 보호하고 지켜줘야 되는지 설명해 주세요.
여자 몸 남자 몸 어른인 제가 봐도 얼굴이 화끈거리는데
사춘기 얘들이 보면 더 하겠죠.
정말 어릴쩍부터 보여 주면 그렇게 부끄러워 하지 않아요.
그냥 그러러니 하고 받아들이더라구요.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