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그리고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이 살고있는 책.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아니..,,좋은일이 있어 기뻐하는 장면이 끝나고
다음장을 넘길때마다
또다른 불행이 찾아올까 두려워하며 책장을 조심스레 넘겼다.
가난이란건....또다른 불행과 함께 희망까지 좀먹는 존재란걸 알기에..
그리고 또하나...
원래 잘 안되는 사람은 늘 안된다는것.
마음의상처가 있는 사람들이 나중엔 서로 껴안고 사는 모습으로 끝이 나지만
이 책의 줄거리와는 상관없이 세상살이에 자신없어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이 책은 내게 그런의미다.
동화같은 수채화가 내게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