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일학년아들 3학년인 딸을 데리고 멀리 남미에 있는
파라과이란 곳으로 이민을 온지 13년이 되었답니다
물설고 낯선 이곳에서 어려운 이민생활을 해오면서도
무럭무럭 잘 자라주고 착실하게 공부 열심히 하며
착하게 자라주는 아이들를 보면서 열심히 살았답니다
그러다 이곳에서도 늘 일등만 하던 아이들을 지금은
한국의 대학교에 보내고
우리 두 부부만 여기서 살고 있답니다
그런데 딸애에 이어 아들애도 장학금을 받았다고
기쁜 소식이 왔읍니다
그것도 공부하기 힘든 서울대 치과대학에서요
너무 자랑스럽구 기쁜데
아는 사람한테는 말하기가 좀.....
질투할까봐서요ㅎㅎㅎㅎ
여기선 자랑해도 흉 안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