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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편 떵누러갈 시간 없는 연년생맘 구구린수다(떳다구구린 꾸우벅)


BY 99lin 2002-02-19

여러분 안녕하셔라!

그간 잘들 지내셨나요?

새해 인사올리고 참으로 간만에 인사드립니다.

쪼매동안 안나타났더니 염려해주시고

덕분에 잘 먹고 잘 살았습니다.

구구린이 오늘부터 열심히 출근할랍니다.

그리고 좌충우돌 실수투성이로 쌍둥이 보다 힘들다는 연년생 두아이

키우는 생활인으로서 살아가는 솔직담백한 라이프스토리를

눈이 휘둥그레져 지켜보시와요.

엉뚱하고 엽기적인 연년생맘의 라이프스토리를 보여드릴께요.

그라고 구구린을 몰라주면 섭하니 소개하겄습니다.

~~구구린 프로필~~~

*구린 전직은 잘나가는 웨딩디자이너 현직은 아줌마닷컴에 매일 출근하는 생활인.(아컴에서 월급을 준다거나 구구린에게 개근상을 주지는 않지만 자발적인 투철한 아컴사랑 정신으로 매일 출근함)

*구린 가족사항
- 작열하는 태양아래 푸르고 싱싱한 고추가 안닌 뻘겋게 몸과 마음이익어가는 꼬추38근의 우리집 늑대
-99년에 태어나 구구린에게 많은 희망과 기쁨을 안겨주는 큰토끼 한마리.
-2000년 그해 겨울을 따시게해준 어린 혜교 작은토끼

*구구린 라이프슬로건
주눅들지 않는 당당함으로 즐겁게 살자

*아컴에서 얻은 구구린 닉네임
구구린은 비타민같은여자,도배쟁이,구구팔십일,구린내,원더우먼.

자~~~~인사받으시쇼!꾸우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