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경기중에 국내에서 오판이 나오면 후진국이라서 그렇다, 판정을 번복하라 등의 강요를 일삼는 미국이 노골적으로 오판을 하고 중국에게는 아부하는 듯한 인상을 주니 심기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네요. 이럴 때, 자국의 정치인이나 언론이 제 기능을 해준다면 얼마나 속이 시원할까요!
조선일보의 경우 오판의 소지가 많다는 식의 발언으로 국민의 감정을 더 격앙케 하지 말고 차라리 정당한 변경 요구 방법이라도 제시해 준다면 허탈감이 줄어들 텐데 하는 마음이 듭니다.
금메달도 중요하지만 스포츠 정신이 더 중요하다면 옳지 않은 판정이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 그것도 차별적으로 일어난다면 정정당당하게 부당함에 항거할 수 있는 용기를 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너무 극단적일 수도 있겠으나
한국 선수들 모든 경기를 포기하고 귀국하던지
쇼트트랙만이라도 경기를 포기하고 귀국함으로써
오판에 대한 항의를 결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