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8개월된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우리 아이는 다른 아이보다 오줌을 좀 일찍 가려서 지금은 혼자서 볼일을 알아서 봅답니다. 다만 낮에만이라는 단서가 붙지만요
워낙이 먹성이 좋아서 하루종일 밥은밥데로 과일은 과일데로 간식은 간식데로 먹지요. 너무 많이 먹여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루에 소변보러가는 횟수가 거의20회를 넘는답니다. 낮엔 알아서 해결하니 걱정이 없는데 밤에는 정말 괴롭답니다. 하기스도 채우는걸 싫어하는지라, 밤만 되면 자는아이 깨워 소변을 받기는 하는데 두번 정도는 억지로 누이지만 한두번은 지도를 그리고 말지요.
남자아이를 길러보신분중에 밤에 소변가리는 좋은 방법아시면 글 좀 남겨주세요?
저도 밤에 맘 놓고 잠좀 자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