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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님께


BY yeye0909 2002-02-21

글이 너무 예뻐요
내 가슴에 찡함을 주는 콧날이 시큰거리는 감동이예요
봄 바람에 한 번쯤은 설레는 가슴을 참 아름답고 진솔되게
그려 내가 하고 싶던 아련한 사랑과 추억이 생각나요
많은 글 보여주세요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