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쏠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우리나라 숏트트랙 선수들이
중국선수와 미국선수와의 충돌로 인해 넘어져 금메달을 기대했던 온국민의 기대가 일순간에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국민의 분노를 삿던것은 미국 언론들의 태도였습니다. 분명 미국선수가 한국선수의 발목을 붙잡아 넘어진것이 명백한 사건이었는데 미국언론들은 미국선수가 마치 한국선수에게 걸려 넘어진듯한 사진을 인용하며 한국선수를 원망하는 기사를 실었던 것입니다.
미국언론과 미국인이 생각하는 '진실'과 한국인이 생각하는 '진실'은 분명 다른것이고 '진실'은 결국 전혀 상반된 형태로 나타나기 마련인것이죠. 이글을 읽고계신 여러분은 무엇이 '진실'이라고 생각하세요?
개혁성향의 여야 의원20여명이 제출한 '정간법(정기간행물법)'개정안을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극구 반대하고 나섰다고 합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사주 개인이 편집권에 관여하는것을 막는 아주 중요한 조항인 '편집권 독립'과 또 한가지는 쉽게 풀이하자면 신문사도 일반 기업들이 이미 하고 있는 것처럼 투명하게 공개를 하라는 것이고 주부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신문 넣지 말라고 했는데 계속들어오는 불합리를 개선하자는 것입니다.
'언론'이라는 탈을 썼다고 해서 그 어떤 언론기관도 '성역'일 수 없고, 오히려 일반기업보다 더욱 더 투명하게 개선해야 할것입니다.
그러한 온국민의 열망을 '조선'과 '동아'는 귀기울여야 할것입니다.
이번 미국언론들을 보면서 '언론'이라는 것이 이사회에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면서 이글을 올립니다.
*언론개혁에 뜻이있으신 분들은 www.urimodu.com www.mulch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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