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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유치원 간날


BY 기쁜엄마 2002-02-27

축하해주세요.
큰애가 5살인대요.
오늘 처음으로 홀로서기를 했답니다
낯선 환경이라 아이가 엄마랑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유치원 차가 오자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차에 타는 모습이
얼마나 이쁘던지...
오늘은 적응기간이라 1시정도 왔거든요.
너무 재미 있었다는군요.
선생님과 통화 해봤는데 너무 잘 적응 한다 하는군요.
우리 아이 너무 기특합니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애기인줄로만 알았는데...
나중에 초등학교 입학하면 어떤 기분이 들런지...
오늘 기쁜 마음에 글 올렸습니다.
축하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