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우리 5700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원 일동은 다음과 같이 맹세합니다.
우선 발전소 매각이 전격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외세자본의 첨병으로써
국민여러분을 침탈하게될 오욕을 참지 못해 분연히 일어서서 투쟁하고
있습니다.
수일내로 국민여러분께 잠시의 불편이 있겠으나 그것은 잠시 참아 주십시요.
잠시의 불편을 참지 못하여 후손들에게 천년의 오욕을 물려줄 것인가
잠시의 불편을 참아 후손들에게 천년의 자주경제를 물려줄것인가를
생각해 주십시요.
그것은 우리 민족을 외세 자본의 침탈로부터 지켜낼 마지막 보루로써의 투쟁입니다.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는 오히려 국민여러분이 더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우리도 10년을 넘게 구조조정속을 헤쳐와 많은 지인을 떠나보낼 때에도
떠들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국민들과 함께하는 길인줄 알고 있었기 때문
입니다.(한전 구조조정은 92년부터 인원감축으로 왔습니다.)
길지 않게 하렵니다.
우리 한국발전산업노조원 일동은 발전소및 공공부문 사유화 철폐와 완전한
경영자율화를 얻어낼때까지는 총파업으로 맞설것을 선언합니다...
부디 국민여러분의 지지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