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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내사랑


BY 이제는 2002-03-04

오늘 아침 헤어짐에 관한 메일을 받았다..
어쩜 이리도 내 마음 같은지...
무엇인가 마침표를 찍는다는 것이
어릴적 학교에서 내준 숙제의 마지막 끝이란 글씨에
마침표을 쓸때에도 몇번씩 지웠다 썼다 했던 기억들..

두려운걸까?

헤어져요..
담담히 말했다..

나 잊고 살수 있니?
나와 헤어져서 잘 살수 있니?
그분이 말했다..

아니 ,,
난 잘 살수 없을것 같다..

이제
어제의 담담함으로 그를 보내련다..

진정 헤어짐으로 그를, 그리고 내가 행복할수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