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욕일에 대한 동양,서양(유럽등)의 견해
1. 동양에서는 천둥, 번개, 큰비, 불쾌지수가 높은날, 그믐, 보름날에는 임신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동양에서 발달한 의학은 대부분 자연의 섭리를 거스리지 않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비결로 여겨왔기 때문이다. 주역, 음양오행설 등 우주의 섭리를 이해하는 많은 선각자들에 의해 글과 구전을 통해 전해 오고 있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날은 주로 불안, 초조, 극도의 감정적 편향성, 분노, 이상한 행동 등을 평상시
보다 많이 한다는 것이다.
2. 서양의 최근 과학자들은 동양의 그런 사상들을 과학적으로 달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여, 영국의 과학자들은 신체의 전자기장이 갑자기 변하는 날이 한달에 두번 있으며 그것은 보름과 그믐 3일전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달의 인력은 지구의 물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인간의 몸에도 약 70%가 물로 구성되어 있어 그믐과 보름날에는 달의 인력이 인체내의 수분을 두뇌쪽으로 끌어 당긴다는 것이다. 통계적으로 그날에는 범죄신고, 사고신고, 정신병원에서도 환자들이 난폭해진다는 것이다.
고대 로마인들은 광기가 달에 의해 유발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던 것 같다.
- 광기(lunacy)라는 말은 라틴어의 달(luna)이라는 말에서 온 말이며, 평상시 같으면 화내지 않을 것을 보름이 가까워지면 화를 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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