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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란 파격적인 노출 - 영화<개판>에서


BY 솔베이지 2002-03-28

..허영란 파격적인 노출 - 영화<개판>에서 "작품 위해서라면 못할 이유없다" 영화 '개판' 전라연기 요구 수용  '순수미인' 허영란이 첫 노출연기에 도전한다.  올 여름 개봉예정인 영화 '개판'(감독 박광우, 제작 팜프로덕션)을 촬영중인 허영란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파격 노출을 감행한다.  강원도 정선의 카지노촌 주변인들의 삶과 사랑을 그리는 이 영화에서 투견꾼 이효정의 딸로 입양된 허영란은 고교를 졸업한 뒤 스무살의 나이에 아버지와 '불륜의 관계'를 갖게 되는 파격 연기를 선보인다.  자세가 의자에 앉아있는 이효정의 무릎에 마주보고 올라 있는 것으로 보통 영화에서의 정사신과는 차별화를 이룬다.  허영란은 지난 97년 데뷔 이후 첫출연인 영화에서 누드연기를 펼치는 셈.  제작진의 노출제의에 허영란은 처음엔 망설였으나 "작품을 위해 못할 게 뭐가 있겠냐"며 마음을 굳게 먹고 수락했다고.  허영란은 "결코 추하지 않으면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수 있다는 판단에 노출제의를 받아들이게 됐다"며 "4월로 촬영이 예정된 노출 첫경험에 대한 긴장과 설레임에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작진은 이 장면의 입체감을 비롯한 영상미를 살리기 위해 360도 회전하는 식의 카메라워킹을 계획하고 있다.  < 김호영 기자 h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