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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BY 목련 2002-04-01

4월의 첫날!
화창한 날씨 입니다.

벚꽃이 만개를 하였구요.
거실을 통하여 쏟아지는 따사로운 햇살이
늘어가는 주름진 얼굴위를
애무하며. 안타까운 아쉬움도 주고 있습니다.

접어지는 40대를 마감하는 봄인가요?
눈부시게 다가오는 화사함에
눈물은 왜 나는지요.

내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가는
시간과 세월속에서
잔잔하게 밀려오는
아련한 슬픔은 왜? 일까요.

너무 좋은 날씨예요.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느껴지는 슬픔은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