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네살 많은 아이 셋딸린
어느
철부지 아저씨가
절 사랑한대요..................
전 사랑 같은 거 집어치운지가 어언 20여년인데 말이죠............
하하하!!!!!!!!!
사랑.
사랑 이라...................
저두 애가 하나 있는데..........
저랑 그랑 뭐 해봐야 어른들 좋자는 얘기지.....
가여운 애들은 어쩌라구...................
으음.............
그래서 속 무지 상하네요..............
저 좋다는 이 많이 봤어두
이 아저씨 같은 사람은 첨이지만
사랑만 먹고사는 동물이 아닌건
이슬만 먹고 살아갈 수 없는 망아지나 당나귀와 같기때문 이겠죠?
그를 사랑하면 앞날은 험난한 경제난이고
그를 사랑하지 않으면
험난한 주택난이라?!
그가 절 사랑한다는게
진실인지...................
먹을것 입을것 잠잘곳
그런것들이 없어서
누구누구의 사랑을 받아들여야한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현실일뿐..............
"난 충분 하니까
너 하나 그런거 충족시켜 줄 수 있다.
그러니 내 수준을 만족하구
나랑 동고동락하여
무덤까지 같이 가자!!!"
라는 사내아이(?)들의 생각이란
정말 "유치" 그것이 정답아닌지요............
그 가공할 진실에 취하여
사내아이(?)들로 하여금
자신을 "취"하게 한 많은 여자아이(?)들이
중년이란 세월을 술에 '취"해
살아가고 있음을 아신다면,
아무도 애시당초 "프로포즈"란걸 안할 겁니다 아마도.
여러분!
"사랑"
그거 쉬운거 아닙니다..............
그거 아무렇게나 해도 되는건 더더구나 아닙니다.
함부로 하지 맙시다,그거...........
패가망신할 수도 있습니다,잘못하면.
오늘도
그의 고백에 부끄러워 얼굴 달아오르고
그의 마음이 못내 부담스러운 저는
아직도 준비가 미흡한
한낮
미물인지.......................!!!
아아!
신이시여!
왜?
그로 하여금 "저"를 사랑하게 하시나요?
신이시여...............!
이 슬픈 "사랑의 잔"을
제게서 비켜가게 하여주소서!!!!!!!!!!!!!!!!
제가 갓스물만 같아도
이어른 저어른께 함께 가자고하여
인사를 시키고
"우리 결혼 할까요?"를
물을 수 있었을것을.......................
아아!
신이시여............
이리도 시간이 흐른 지금에서야
왜 제게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전 바쁜 사람입니다.
전 시간이 없습니다.
물론 돈도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제게도
사람을 사랑함이 무엇인지
알게는 해줘야 하시지 않으십니까?
그냥 모르고 가오리까?
이세상?
그렇다고
이런 상황의 제게
그 사람을 "사랑"이라는 이름을 앞세워
보내 주심에
어찌 감사를 드려야 하나이까?!
아아!
신이시여!
너무 하시나이다.................
저를 더 이상 발가벗기지 마시오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