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 수민이 ..
난 요즘 두달댄 요녀석앉고 종일 지낸다..
얼마전까지도 애키우는게 힘들어 죽겠더니 이젠 점점 이력이 난다
한시도 안떨어져있으려닌 녀석땜에 지금도 젖물리고 독수리타법으로 글을 쓰는 내자신이 우습다..
신혼도 지낫는데 신혼이란 아디쓰기가 민망해진다..
신혼은 언제까지를 신혼으로 정의해야하나..갑자기 궁금해진다..
결혼후 2년째 살고잇는 우리동네서 아는사람 하나두 없는요즘..
애낳고나면 얼굴도 두꺼워지는지.동네아줌마 아무나 붙잡고 막 수다떨고 싶은건 왜일까...
내품에서 꼬물대는아기를 보면 자식을 낳아봐야 철이 든다는 어른들 말씀을 이해 할꺼 같다..
다주고싶은마음..넘치는 사랑...
하지만 두달박에 안댄 아들을 어떻게 키울껏인가에 대한 생각으로 잠을 설칠때가 많다..
잘 키워야지..
극성스런 엄마 되지 말아야지..
온마음을 다해 사랑하지만 마마보이로 키우지 말아야지..
조기교육 열풍에 휩쓸리지 말ㅇ야지..
하루에도 수십번 마음으로 다짐하는말 "솔선수범"
너무도 행복한 나날을 보내면서 난 과연 잘할수 있을까 걱정이댄다..
잘키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