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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중딩 아줌마 샘!! 읽어보시면...


BY 답답녀 2002-04-19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해서 글을 띄웁니다..

제 동생이 이제 중3이 됐지요. 아주 못난 동생이지만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중에 선생님들 눈에 맘에 드는 학생도 있고,

못난 학생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선생님들도 인간이기에 차별하지

말란 법도 없지요. 하지만, 이제 새학기가 된지가 3월,4월 기껏해야

두달인데, 얼마나 반학생들에 대해서 얼마나 다 파악을 하고 계신지

는 모르겠지만, 그 두달남짓 동안에 학생 한사람 한사람에 대해서 알

고 계신지는 몰라도, 공부도 못하고 적응을 못한다는 생각이 드신다

면, 타이르고 더욱더 다독거려서 학교를 졸업은하게끔해야 하지 않나

요? 짧은 소견이지만 제 생각엔 그렇게 생각이드는데...하기야 요즘

애들은 버릇도 없고, 어이없는 엽기적인 학생들이 많기는 하지만 그

들처럼 똑같이는 안돼더라도 요즘세태에 맞은 사고를 가지고 계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무조건 안된다고만 하실일이 아니라...

결론만 말씀드린다면 제 동생이 특별히 말썽을 부린것도 아닌데, 그

냥 소위 말하는 농띠처럼 보이는 학생이라 해서 전학을 가라고 했답

니다. 제 동생은 그 샘이 넘 존심상한 얘길해서 더러워서 전학을 간

답니다. 정말이지 맘이 넘 아픕니다. 넘 속상하고 답답하고 울어서

두 눈이 퉁퉁 부어서 이젠 앞도 제대로 안 보입니다.

솔직히 이쁜 제자들을 위해서 못난 학생들은 전학가라고 하는 어이없

는 선생님의 어이없는 권력으로 인해 제 동생이 더 빗나가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옆에서 우리들의 몫이 넘 큼니다. 사춘기 여학생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 정신적으로 미숙한 아이들인데, 학생이 학교생활을 잘 못하고

미운생각으로 두달남짓동안 보았던 단적인 모습만 보구서 전학을

가라고하니,원~ 저두 그렇지만, 부모님께서 선생님 찾아가서 굽신거

린 생각을 하니... 울화통이 터집니다. 제 동생 역시 존심 상한

얘기와 대우를 받아서 솔직히 더러워서 전학을 간다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