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97

연습


BY njnnjn 2002-05-10




    *말을 바꾸어야 인생이 달라집니다!*
    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이 주어져 있지만, 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이 값진 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말할수 있는 능력을 주셨으나, 누구의 말이나 다 귀한 것은 아니다. 말 한마디 잘해서 천냥 빚을 갚은 사람도 있지만, 말 한마디 잘못해서 천냥 빚이 더 늘어 난 사람도 있다. 말을 잘해서 살아난 사람도 있지만, 말 때문에 망하고 죽은 사람도 있다. 말은 참으로 중요하고도 큰 위력이 있다. 뿐만아니라, 말에는 능력과 권세가 있다.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실때 말씀을 사용하셨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우리 인간에게도 하나님은 말의 권세를 부여 하셨다. 이러므로,말을 바르게 함으로 축복된 인생이 될수도 있고, 말을 그르게 함으로 인생이 비참해 질수도 있다. 옛 말에도 '말'이 '씨'가 된다고 했다. 여기서 '씨'란 말은 '열매'라는 뜻이다. 우리가 말을 하면 그 말은 그냥 공중에서 분해되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딘가에서 씨가 되어 싹이 나고 열매 되어 말한 사람에게로 되돌아 온다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말의 씨를 심은대로 거두게 되어 있다. 예를 들어 '못 살겠다' 라고 하면 언젠가 그 말이 씨가 되어 못사는 열매를 거둔다는 말이다. 반대로, '좋은 날이 온다' 라는 말의 씨를 심으면 언젠가 좋은날 이라는 열매를 거두게 된다는 것이다. 나는 목회 하면서 아주 중요한 사실 한가지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짜 은혜를 받으면 말이 달라진다는 것과, 말이 달라지면 삶이 변한다는 사실이다. 이 말을 바꾸어 말하자면 말이 바꾸어지지 않았다면, 진짜 은혜 받은 것이 아닐지도 모르며, 삶이 변하지 않는 것은 말을 바꾸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이 사실은 나를 봐도 옳은 말이다. 진짜 은혜를 받은 때는 나도 모르게 말이 달라지기 시작 했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내가 말을 바꾸었을때 요동치 않던 나의 삶도 변하기 시작 했었다. 물론, 아직도 노력중이지만- 어디 나 뿐이겠는가?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동일하리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식(式)이기 때문이다. 말을 바꾸는 것은 축복(응답) 받을 그릇을 준비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아무리 배고프다 하여 쓰레기통에 밥 담아 줄수 있겠는가? 이러므로, 말을 바꾼다는 의미는 쓰레기통을 금그릇으로 바꾼다는 뜻이다. 사과나무에서는 언제나 사과열매만 달리듯이, 부정적인 사람에게서는 언제나 부정적인 말만 나오게 되어 있다. 또한, 부정적인 말만 하다보면 반드시 부정적인 사람이 된다. 이말은, 부정적인 말을 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사람이기에 부정적인 말을 한다는 뜻이다. 반대로, 긍정적인 사람은 언제나 긍정적인 말만 한다. 그러나,긍정적인 말을 하다보면, 긍정적인 사람으로 바꾸어진다. 이것은 비밀이다. 여기에 우리의 소망이 있다. 구원 받는 것도, 마음으로 믿고 입술로 시인해야 한다. 기도응답도, 이미 이루어진줄로 믿고 말로 선포할때 현실로 다가온다. 승리한 그리스도인들, 성공한 사람들의 동일한 특징은 긍정적인 말을 아주 잘 하는 분들이다. 긍정적인 말의 열매가 승리며 성공이리라! 주님은 더러운말, 부정적인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라 하셨다. 부정적인 말속에는 상처주는 말, 비판적인 말이 포함되어 있다. 반대로 긍정적인 말속에는 칭찬하는 말, 축복하는 말을 내포하고 있다. 축복받을 사람은 축복 받을 말만 한다. 잘 될 사람은 잘 될 말만 한다. 그러나, 안될 사람은 안 될 말만 하고, 망할 사람은 망할 말만 한다. 은혜를 받으면 마음이 달라지고, 말을 바꾸면 운명이 달라진다. 말이 바뀌면 생각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면 마음이 변하고 마음이 변하면, 삶이 달라지게 되어 있다. 이만큼 말에는 힘이 있고 권세가 있는 것이다. 이러므로, 아무리 많은 은혜를 받았다 해도 말이 여전하다면 그 은혜는 결국 머무르지 못하고, 열매 되지 못한다. 이 만큼 말의 위력은 놀랍고 대단한 것이다. 미국이 복 받은 이유중에 하나는 아침 인사가 '좋은 아침입니다'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 말대로, 그 인사대로 좋은 일이 많은 나라가 되었다. 우리나라는 아침 인사가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였다. 이 말은 밤 사이에 아무일이 없었느냐? 이다. 그래서 우리민족은 언제나 긴장과 불안속에 부정적인 사고와 말에 익숙해져 있었다. 밤 사이에 아무일이 없었느냐는 인사대로 우리는 언제나 자고나면 별일과 고난이 많았다. 다행히도 지금은 우리나라 인사도 많이 바꾸어 졌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우리나라 전 국민의 아침인사가 '할 렐 루 야'로 바뀌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다윗은 말의 중요성을 잘 알기에 "내 입에 파수꾼을 세워 달라고" 기도 했다. 말 바꾸는 것은 내 힘과 노력만으로는 어렵다. 성령의 강권적인 도우심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수십년 지방 사투리를 사용 하던 사람이 서울에 올라왔다고 하루 아침에 표준어로 바꾸어 말할수가 없다. 마찬가지로, 수십년 부정적인 언어가 체질화된 우리가 긍정적인 말, 축복하는 말, 칭찬 하는 말로 바꾸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몇번 은혜 받았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결단하고 애써서 훈련하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도와 주신다. 그분은 우리의 혀와 입을 만드신 분이기에 충분히 가능하다. 우리나라 성도들은 예수믿는 일에 선수다. 은혜받는 일에 최고다. 그런데, 받은 은혜에 비하여 삶은 그렇게 충만하거나, 풍성하지 못하다. 그것이 늘 궁금 하였었다. 깊이 묵상하던중에 그 이유중에 하나를 깨닫게 해 주셨다. 말이 달라지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이 사실을 깨닫고 무릎을 쳤었다. '아~ 그렇구나!' 예를 들자면, 밤을 새워 기도한후에 일어서면서 하는 말이 '큰일이네''어떻하지' 열심히 예배를 드리고 나오면서 '힘들어 죽겠네' 은혜받고 난후에 '미치겠네' '그 사람때문에 못살겠네''지겨워 죽겠어' 이렇게 말한다면 그 말대로 씨를 심는 것이고 얼마 후에는 심은대로 그 말씨가 열매되어 못살고, 힘들고, 지겹고, 안되고, 큰일나고, 아프고, 결국은 죽게 되는것이다. 마귀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큰 배를 작은 키로 움직이듯이 우리의 인생은 작은 혀와 말로 좌우 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말은 권세가 있어 '힘들어 죽겠네' 그러면, 그 말이 나를 묶어 결국 힘드는 일만 따먹고 살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입버릇처럼 부정적 언어에 깊숙히 묶여 있다. (부정적 언어의 묶임에서 이 시간 풀어 지기를 축원 합니다.) 요즈음 어떻게 사나? '참 좋네. 하나님이 함께하시네.' 이러면 좋은데, '힘들어, 죽지 못해 살어, 믿어도 되는게 없네.' 요즈음, 건강은 어떤가? '점점 좋아 지고 있어요.'(비록, 안좋아도) '치료의 하나님이 고쳐 주시고 계십니다.' 그러면, 얼마나 좋은가!. '죽을 지경일세.' '온 몸이 안 아픈곳이 없네.' 요즈음, 장사(사업)는 어떠신가? '하나님이 사장 되셔서 날로 번창하고 있네.' 이러면 좋은데, '이러다 망하겠네. 먹고 살기도 힘드네.' 요즈음, 자식들은 어떤가? '믿음의 자녀로 훌륭하게 성장하고 있어요.' 그러면 좋은데, '자식이 웬수네 웬수!' 여러분은 어느 편에 서 있는가! 사람이 긍정적인지 아닌지를 알려면 잠자리에 일어나서 처음 하는 말을 들어 보면 대강은 알수 있다. 일어나자마자, '오늘도 좋은 날이구나! 하나님 감사 합니다.' 이 사람은, 분명 믿음의 사람이요, 긍적적인 사람이며, 축복 받은 사람이다. 반대로, 일어나자마자 '어~휴 힘들어, 지겨워, 큰~ 일났네!' 이 사람은, 부정적인 사람이며, 힘든 사람이며, 큰일날 사람이며, 받은 복도 놓칠 사람이다. 이제 '격려하는 말' '칭찬하는 말' '축복하는 말' 잘 하는 은사를 구하자. 그 일에 욕심을 내자. 긍정적인 말, 칭찬하는 말, 축복하는 말은 향수와 같고 보약과 같아서 나도 좋게 하고 남도 좋게 한다. 그러나, 부정적인 말, 상처주는 말은 독약과 같고 가시와 같아서 나도 죽게 하고 남도 아프게 한다. 비전도 귀하고, 실력도 필요하고, 헌신도 좋고, 열심도, 더 큰 은혜도 다 필요하고 소중하다. 그러나, 이 보다 시급하게 고치고, 바꾸고, 변화 시켜야 할일이 있다. 부정적인 언어에서 긍정적인 언어로 전환하는 것이다. 그러기위하여는 부정적인 마음과 생각을 천국의 환상으로 충만케 해야 한다. 뿌리에서 열매가 나오기 때문이다. 가능하다면, 아침마다 입술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라도 하면 좋겠다. 고질적이고, 체질적으로 부정적인 입술을 하나님이 만져 주셔야 축복받은 입술로 변할수 있다. 이 일을 위하여 금식기도라도 했으면 좋겠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아무리 큰 은혜를 많이 받으면 무슨 소용이 있나? 부정적인 언어로 인하여 축복은 막히고 은혜는 쏟아버린다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한꺼번에 전부를 고칠려고 하지마라. 작은 것부터 하나씩 끄집어 내어 성령의 검으로 수술을 받으라. 그리고, 기도의 사람들에게 치부를 드러내어 중보 요청하자. 오늘부터 남은 물론 내 자신을 향하여 눈 뜨자마자 이렇게 칭찬하고 축복했으면 좋겠다. "나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이다. 그래서, 나는 내가 좋다. 하나님께 사랑받는 내가 나는 참 좋다" 그 은혜로 인하여, "너도 좋다. 당신도 귀하고 훌륭하다." 우울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틈을 타기전에 얼른 손을 불끈쥐고 고백하라! 중얼거려라! 선포하라!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이다." "다 잘 되고 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점점 좋아지고 있다" "당신은 참으로 좋은 사람이다" "응답된다" "해결된다" "고침받는다" 이렇게 말이죠.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어도- 아니, 더 안좋을 찌라도- 지속적으로 고백하고 선포하라. 선포된 말은 그냥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얼마후에 풍성한 열매가 되어 나에게 찾아 올 것이며, 그 열매들로 인하여, 나의 영혼은 춤추며 찬양하게 될것이다. 중한 병은 약물이나 응급처치로는 안된다. 반드시 수술로 도려내고 잘라내야 하듯이 우리의 입술과 생각을 주님의 불칼로 수술 받아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 세워 졌으면 좋겠다. 주님! 나의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 주시옵소서. 말을 바꾸어 놀라운 인생을 경험케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