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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테이프공화국,거짓말공화국????


BY 엔젤 2002-05-10

가능하다면 그냥 넘어 가려고 했다.
그런데,세상사라는 게 어디 개인의 뜻대로만 되는 게 아니잖아!해서 나름대로 한 가지의 말을 하고 싶다는 논리를 앞세워 현재 정국을 강타하고 있는 한 인간이 간직한 테이프가 세상에 공개되어 그 영향이 일파만파의 파장을 일으키면서 정국을 한 바탕의 소용돌이 속으로 깊숙하게 밀어넣고 있다.참말로 이 나라는 거짓말의 나라인가?아니면 테이프 공화국인가 분간할 수가 없다.도대체가 이 나라가 어떠한 나라이기에 한 인간이 보유한 개인적인 일을 녹취한 그 테이프가 공개되자마자 이 세상이 이리도 떠들썩하게 요란법석을 떨고 있는 이 세태는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를 되묻고 싶다.정말이지 우리들은 이런 남감한 사태를 앞두고 있는 게 맞아?곧 축구축제가 열리는 이 마당에 정국이라는 곳은 테이프공개로 인해 권력핵심자에 대한 믿음의 상실도 갈수록 깊어만 가는데,진작 당사자들이라고 지목되는 인간들의 행태라는 것은 보기에도 뻔스러운행동만을 되풀이 하고 있어서 이게 나라다운 처신인가 하는 질문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참말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곧 세계인들이 모여들 곳에 여전히 썩어빠진 냄새가 진동하고 있는 탓에 나라의 체면은 말이 아닐 정도로 창파 그자체인데도 어떻게 해서라도 이런 난국을 수습하려는 의지는 보이지 않고 여야라는 정국은 대치만 하고 있어서 이런 정국의 앞날을 예상하는 것은 너무나도 어렵다.
한 개인이 휘접고 다니는 이 나라의 요상방통한 꼴에 여전히 거짓말과 상대 깎아 내리기만 횡행하는 이 나라의 정치라는 게 하도 실물이 나서 그냥 있으라고만 했는데,왜 나라가 갈수록 이상한 꼴만 향해 줄달음치고 있는지 모르겠다.정년코,이게 한국이 맞니?테이프 하나가 공개되니?수많은 억측들이 난무하고 여기저기서 나는 아니라는 소리만 들리고 어디 속시원하게시리 내가 했다는 고백은 어디에도 없다.참으로 황당무계한 정치판이라고 하겠다.누가 이 나라의 대통령이고 국회의원인가?가만히 보면 이 나라에는 위도 아래도 없는 개판같은 세상일세!누가 이런 세상을 만들려고 그렇게도 대통령이 되려고 애를 쓴단 말인가!참으로 능력없는 몰골아 자리에 앉아 나라 망신 시키고 있지 않나?그리고 자식 새끼들도 간수도 못하고서 비리에나 연루되어 나라 얼굴에 똥칠하고 있는 작자들이 여전히 권력의 핵심에 머물러 있는 꼴이 모두가 가짜이고 전부다 사기꾼같은 자들이 선량한 백성을 기만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아!오늘날 우리들의 실태이자 현실이고 오판으로 생긴 자업자득한 모습에서 앞으로도 수많은 역사의 업보를 감내해야 한다 아이가!하이고 서럽다.누구는 권력에 빌붙어 돈이나 먹고 선량하고 빽도 없는 시민들은 백수라는 달갑지 않는 대열 속으로 가야 하는 이 세태가 하도 더렵다고 침을 뱉고 싶을 따름이다.그래도 이 나라를 살려야지.누가 이 나라를 포기할 수는 없지.해서 거짓말하는 자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이 따에서 영구히 추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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