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조언 부탁합니다.
올 2월에 선봐서 지금까지 만나는 남자가 있는데요
3남2녀 중 장남이구 밑에 여동생들이랑 남동생 하나는
결혼했거든요
남자쪽에서는 당장이라두 결혼했으면 하는데 저의 집 상황이 좀
그래서요
시골에서 살아야 하는데 시내에 아파트는 사놔서 결혼하자마자
살아도 된다고 하는데 자가용으로 20분정도만 가면 시댁이거든요
주위 결혼한 친구들은 분명히 농사철되면 밭에가서 일은 안하더라도
참 준비는 해야 되구 또 일두 자주하러 가야 한다구들 다시
생각하라구 하거든요
근데 제 나이도 있고 정말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요
엄마는 가면 고생할 텐데하시면서 걱정하시다가도 나이먹은 딸래미
결혼 못할까봐 걱정하시구..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어요
정말 시댁이 가까우면 자주 찾아가야 하는지..
농사철에는 일을 가서 도와드려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