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 분업 제도하에 굳이 고학력 전문인력의 약사가 필요할까 쉽네요.
옛날 약방 수준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어차피 의사의 처방아래 조제하게 되어있고 애기 종합감기약 '콜디' 하나를 사더라도 약사는 복용에 대해 특별한 지도도 없고 정말이지 슈퍼마켓처럼 돈 받고 판매만하고 직접 내재한 설명서보고 내 아이에게 복용하게 하쟎아요.
그리고 대형약국에 있는 분들, 다 약사가 아니고 그냥 고용된 판매원들이라면서요.
차라리 지금 전문대학 출신의 안경사나 환자의 인체를 직접 대하는 의료기사들이 오히려 더 고학력의 전문지식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약사들은 오히려 간호조무사나 의료기사들 처럼 학원을 다니거나 전문학교를 졸업해서 약학에 관해 조금만 공부해도 처방대로 조제해 주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을 것 같네요. 굳이 '약사'가 아닌 '약국기사'로도 약사의 단독조제가 불가능한 현재의 의약 분업제도하 에서는 가능하다는 얘기지요. 의약 분업 되기 전 옛날에는 솔직히 의사 처방아래 간호조무사들이 전부 약 지었쟎아요. 그래도 별 문제 없었거든요.
현재 정부고위직에 포진해 약사들의 기득권을 좌지우지하는 그들의 이익을 그렇게 해서라도 좀 차단시킨다면 조금이라도 약값에대한 거품도 빠지고 환자들의 경제적인 부담도 많이 줄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