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주부로 살고 있는 나.
아침이면 큰아이 학교로 작은아이 유치원으로 보내고
설거지,청소,빨래,그리고는 드라마에빠져있다.
이젠 이럴때가 아닌데
다들 바쁜데....
언젠가 교양강좌에서 주부가 집에서 있는 것은 죄악이란 말을 듣고
쑈크를 먹었다.
하지만 생활정보지에도 시간과 나에게 맞는 일을 ?기란 쉽지가 않다.
일을 잘해서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할것도 아니고
사교적이라 외판이나,영업을 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공부를 많이 한 것도 아니라 정말 힘이 빠진다.
나만 이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