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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 컴퓨터가 생기다


BY 삐쭉새 2002-05-14

드디어 나 혼자 써도 되는 컴퓨터가 생겼어요.
우린 장사를 하는데 낮에는 별로 할 시간이 없고 저녁에 11시쯤 가게 문닫고 하다보니 밤이 되면 서로 하려고 신경전을 벌이다가 각자 1시간씩 쯤 하고 내일또 일해야 되니 자거든요.
우리 신랑! 밤에 나란히 앉아서 자기는 오락하고 나는 쇼핑이나 아줌마닷컴을 둘러보고 하니 너무 좋아하네요.
그런데 두대같이 켜 놓으면 전기요금은 많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 되네요.
우린 둘다 컴맹에 가까운데 컴퓨터 입장에서 보면 오락이나 쇼핑밖에 안하니 너무 속상하겠네...
아무튼 둘이 안싸우고 각자 하고싶은거 하니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