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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오늘밤도.....


BY moon 2002-05-16

그대는 오늘밤도.....

그대는 오늘밤도 내게 올순 없겠죠..
목메어 애타게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여.. 

못다한 이야기는 눈물이 되겠지요..
나만을 사랑했단 그말 바람결에 남았어요..

끊을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을 운명이라 생각 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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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그사람의 방에 먼지가 쌓여간다
뽀얗게 쌓여져만 가는 먼지만큼이나
그리움되어 쌓이는 그대모습은 늘
내가슴속에서만 살아움직이는거 같고
그사람은 언제나 .....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을사람이여야 하고
아주 가끔은 이러는 나 자신이 밉기만하다
나두 투정하고 싶고 화내고 싶고
그리고 ....
어젯밤엔 참 많이 보고싶었다
보고싶을때 달려갈수 있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
이런 아픔 이런 눈물 값내하지 못하면
그사람과 나는 추억이 될터이고
난 추억을 되집어보면서 눈물 흘리기보단
조금은 아프고 서럽더라도
먼훗날 그사람과 보라빛으로 물들어가는 하늘보며
이야기 하고싶다
가슴아퍼 울던날이 많았다고...
보고싶어 지친날이 너무 많았다고...
서럽던 날 다 보내고 이렇게 당신앞에 있다고...
그때도 난 지나간 서러움에 눈물흘릴것이고
그사람은 그제서야 
내 긴서러움의 눈물을 닦아줄테죠.... 

하지만 지금 이순간
내가 아무리 서럽게 통곡해도 그사람은
내곁으로 올수없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