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부르고 나면 코끝이 찡해오고 내 눈물샘을 자극하는건 뭣 때문일까요? 정말루 결혼후에는 행복해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결혼 7년이 다가오는데 남들 다 낳은(?) 자식두 못낳고 이혼후 힘들어 하는 그 사람의 촛불이 되고파 엄마의 굳은 반대도 행복의 샘으로 바뀔거라 다짐했었는데.. 정말루 제가 이기적인 생각만으로 살았었나봅니다. 엄마! 포기할 수 없는 맘에 엄만 또 다른 체험을 위해 허리 구부리며 농사지은 돈으로 이 못난 딸을 위해 굿도 했었죠. 그 순간 눈물이 나던지, 자신이 초라해지구요. 내 사랑하는 엄마 내가 힘들때면 정말루 내 사랑두 포기하구 싶었을 때 엄마를 생각하구 엄마, 넉넉한 느티나무가 되어 안아주셨죠. 하지만 이제 모든 것을 엄마의 사위를 잊어라구... 아직두 좋은날들이 기다린다구.. 너가 뭐가 부족해서 이렇게 사느냐구 어떻하나요.... 정이 뭔지? 미련이 뭔지? 날 힘들게 합니다. 엄마!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건데. 최선을 다 할께요 의지의 한국인인 엄마의 부끄럽지 않는 딸이 될께요 엄마! 넘넘넘 사랑해요 건강하세요 이제 환갑을 조금 넘으신 엄마의 구부정한 허리가 이 못난 딸의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엄마! 엄마의 말씀대로 지금 넘 힘든길을 오른다구 생각할께요 저 밑에 평길이 있겠죠? 엄마의 작은나무 큰딸드림